저번주 토요일.
콤돌희와 함께 신세계 센텀을 다녀왔다.
화장품도 사고, 콤돌희에게 전해줄 것도 있어서 만나서 떠났다. 눈누-♪
아, 콤돌희에게는 뒷장에 포스팅 되어있는 생초콜릿과, 내 손으로 바바바박! 박은 아이팟파우치를 만들어주었다.
(사진을 안찍었나보다;; 안감에 바이어스까지 박고 나름 엄청 꼼꼼하게 만들었는데..;;)
내 꼬는 재단도 안하고 만든데다가 안감에 솜이 삐질삐질 삐져나오는데, 그래도 콤돌군에게 갈 녀석은
완벽히 만들어 주고파서- 또 열심히 바느질 한게다. 흐흐흐. 담에 사진 한방 박아야징.
백화점가서 화장품 사고, 제일 좋아하는 지하 식품매장에 갔다.
완전 눈 휙휙 돌아가는거다. 페이야드에서 맛난거골라 먹고 싶었는데;;
화장품 덕분에 출혈도 컸고, 사람도 많아서 그 옆에 Mr.Pan 매장에 갔다.
가서 오리지널미스트&코코아미스트 세트 하나 구입하공~
(음-청 귀엽다. 흡사 다이칸야마의 미스터프랜들리 핫케잌같이. 아랫쪽에 사진 첨부할꺼야!)
계산하면서 머핀박스에 있는 머핀도 귀여워보여 살짝 담았다.
둘다 크림치즈머핀인데-
예뻐보여서 샀건만 맛은 별로-; 내가 생각한 크림치즈맛보다 더 풍부-!풍부-!해서그런지 짜고,
텁텁하기까지 했다. (우유없이는 절대 못먹을; 암튼 머핀이 이런게 아닌데 말이다;;)
두번은 먹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고, 그리고 여기 매장에 Packing Sense가 장난이 아니다.
미스트세트는 어차피 종이 Package로 나오는거여서 그럴듯 해 보였는데-
머핀 포장한거 보고 기겁.
사실, 자세히 못봤다. 어떻게 포장하는지. (계산 하느라고)
그렇게 포장하는줄 알았으면 그냥 달라 그랬을거다.
세상에. 머핀을 종이에 둘둘 말아서, 종이 봉투에 쑥 넣어준거다;;
덕분에 사진엔 안나왔지만, 뒷 부분 크림 다 뭉게지고 종이에 썰리고; 장난도 아니였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차로 가면서 발견하고는 캐난감했었다. (어디서 이따구 포장질이야!)
집에 오는 동안에도 뭉게질까봐 무릎에 올려서 모시고 왔다; 참 눼;;;
굳오브닝에서도, 다른 컵 케잌집에서도, 이런 포장은 듣도보도못했다.
어쩜 이러니. 차라리 종이컵에라도 담아주지 그랬니. 그렇게 성의가 없어서야.. 원..;;
포장때문에라도 안가게 될거같다.
쳇. 와플도 직접 구워서 메이플 발라 먹는게 더 맛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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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흠 귀엽게 생겼었던 미스트 세트들이였다.
일본갔을때 다이칸야마에서 미스터프렌들리 카페에서 요 비슷한걸 200엔인가..? 주고 먹은 기억이 난다.
그땐 겨울 밤이였고, 자리에서 직접 만들어 준거라 따뜻하고 포슬포슬하니 엄청 맛났었다. (지금도 최고의 맛으로 기억한다)
근데.. 요기껀... 특별히 무슨 맛이 나지는 않는다. (아, 가격은 2개 세트로 7,000원)
메이플 소스 찍어먹지 않으면 그냥 텁텁한 풀빵 수준?
그나마 모양있어서 맛나게 느껴지는거일뿐.